산업 생활

호텔신라, 관광 활성화 위해 재방문 외국인에 무료 항공권

인천공항공사·호텔신라·제주항공

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의기투합

재방문 활성화 프로모션 추진키로

추첨으로 왕복 항공권 777장 증정

이학재(왼쪽 여섯번째)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과 이부진(왼쪽 세번째)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위원장이 18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열린 ‘Visit Korea Again 777’ 방한 관광객 증대를 위한 무료항공권 증정 기념행사에서 무료 항공권을 증정 받은 일본인 승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영종도=권욱 기자이학재(왼쪽 여섯번째)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과 이부진(왼쪽 세번째)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위원장이 18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열린 ‘Visit Korea Again 777’ 방한 관광객 증대를 위한 무료항공권 증정 기념행사에서 무료 항공권을 증정 받은 일본인 승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영종도=권욱 기자




“한국 여행 또 오세요.”

호텔신라(008770)가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제주항공(089590)과 함께 재(再) 방한 활성화 프로모션 행사 ‘VKA 777’(Visit Korea Again 777)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VKA 777은 외국인 방한 및 관광 관련 내수 산업 활성화를 위해 한국 재방문 외국인을 대상으로 왕복 항공권 777장을 무료 배포하는 내용으로 8월 말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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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는 이번 프로모션에 참여해 한국을 다시 방문한 일본인 여행객에게 무료 항공권을 증정한다. 행사 기간인 이달 19일부터 8월 말까지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 온·오프라인점에서 미화 1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과 행사 기간 신라인터넷면세점 JP몰에 신규 가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재방한을 위한 일본·한국 왕복 항공권 60매를 제공한다.

이학재(왼쪽)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과 이부진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위원장이 18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열린 ‘Visit Korea Again 777’ 방한 관광객 증대를 위한 무료항공권 증정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있다./영종도=권욱 기자이학재(왼쪽)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과 이부진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위원장이 18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열린 ‘Visit Korea Again 777’ 방한 관광객 증대를 위한 무료항공권 증정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있다./영종도=권욱 기자


호텔신라 관계자는 “내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전개해 한국 관광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우리나라 관광산업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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