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피플

본지 성형주 오승현 기자 '이달의 보도사진상' 수상

<이달의보도사진상 - 우수상> 오랜 가뭄 끝에 단비가 내린 5일 서울 인왕산 기차바위에서 산불의 열기로 녹아버린 진달래가 빗물을 머금고 있다. 인왕산은 사흘 전 발생한 산불로 축구장 21개 면적에 해당하는 임야 15.2㏊(헥타르)가 소실됐다. 이날 만난 한 산불 진화대원은 "><이달의보도사진상 - 우수상> 오랜 가뭄 끝에 단비가 내린 5일 서울 인왕산 기차바위에서 산불의 열기로 녹아버린 진달래가 빗물을 머금고 있다. 인왕산은 사흘 전 발생한 산불로 축구장 21개 면적에 해당하는 임야 15.2㏊(헥타르)가 소실됐다. 이날 만난 한 산불 진화대원은 "비가 조금만 일찍 내렸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며 야속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오승현기자/ 서울경제/ 한국사진기자협회 -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이달의보도사진상 - 우수상> 서울이 27도까지 오르는 등 낮 동안 때 이른 더위가 찾아온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잔디밭에서 까치가 목을 축이고 있다. <성형주기자/ 서울경제/ 한국사진기자협회 - 무단전재 재배포금지><이달의보도사진상 - 우수상> 서울이 27도까지 오르는 등 낮 동안 때 이른 더위가 찾아온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잔디밭에서 까치가 목을 축이고 있다. <성형주기자/ 서울경제/ 한국사진기자협회 -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서울경제신문의 성형주 기자와 오승현 기자가 이달의 보도사진상 네이처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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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기자협회는 제244회부터 제246회까지 이달의 보도사진상 네이처 부문 우수상으로 성 기자의 ‘까치도 목이 타’와 오 기자의 ‘뒤늦은 단비…봄꽃은 눈물’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네이처 부문 외에 뉴스·스포츠·피처·스토리·포트레이트 부문의 수상작도 발표했다.

이달의 보도사진상은 전국 신문통신사 등 소속 회원 500여 명이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취재 보도한 사진 작품 중에서 부문별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권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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