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조달청, 하반기 경제활력 제고…수출·투자촉진 중점 추진

하반기 조달부서장 회의 개최…전국 본청 및 지방청 67개 부서장 참여

김윤상(왼쪽 네번째) 조달청장이 19일 본청 각 국장, 전국 11개 지방청장 등 과장급 이상 전체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조달부서장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조달청김윤상(왼쪽 네번째) 조달청장이 19일 본청 각 국장, 전국 11개 지방청장 등 과장급 이상 전체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조달부서장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조달청




조달청은 공공조달의 모든 정책수단과 역량을 동원해 경제활력 제고, 민생경제 안정, 경제체질 개선 등 하반기 경제정책운용을 적극 뒷받침 하기로 했다.



조달청은 19일 김윤상 조달청장 주재로 본청 각 국장, 전국 11개 지방청장 등 과장급 이상 전체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조달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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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업무실적을 점검하는 한편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국정운영 기조 등을 공유했고 하반기 중점 추진과제들에 대해 논의했다.

김 청장은 “올 하반기는 우리경제가 위기를 극복하고 한 단계 성장하는 중요한 변곡점으로서 재정사업 집행관리, 내수활성화 지원 등을 통해 하반기 경제회복을 보다 공고히 해야 한다”며 “특히, 우리경제의 근간이 되는 수출 확대를 위해 조달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총력 지원하고 조달현장 규제혁신 가속화,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제도개편 등으로 기업투자를 촉진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청장은 “집중호우 피해를 신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18일 시행한 조달지원 대책의 이행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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