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코웨이, ‘2023 세계 인정의 날’ 기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수질 시험 인증 통해 품질 경쟁력 높여

1만 건 넘는 국제공인시험성적서 발급

“분석 능력 통해 물 산업 발전에 기여”

19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2023년도 세계인정의 날’ 기념식에서 김성환(오른쪽) 코웨이 환경분석팀장이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으로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고 있다. 사진 제공=코웨이19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2023년도 세계인정의 날’ 기념식에서 김성환(오른쪽) 코웨이 환경분석팀장이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으로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고 있다. 사진 제공=코웨이





코웨이(021240)가 ‘2023년도 세계 인정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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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인정의 날은 국제인정기구가 인정 제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이다. 국가기술표준원에서는 매년 세계 인정의 날을 기념해 시험 인증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관을 발굴해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코웨이는 한국인정기구(KOLAS) 공인 시험 기관으로 수질 분야 시험 인증을 통해 품질 경쟁력을 높인 점을 인정받아 산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02년 정수기 업계 최초로 KOLAS 공인 시험 기관 인정을 획득한 코웨이는 수질 분야 41개 규격 및 미생물 분야 11개 규격 등 총 52개 규격 인증을 기반으로 연간 약 1만 건 이상의 국제공인시험성적서를 발급하고 있다. 아울러 환경부의 먹는 물 수질검사 기관, 미국수질협회 TSP시험소, 유럽연합(EU) TUV-SUD 공식 인정 기관으로서 세계적 수준에 부합하는 수질 분석 능력을 갖췄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코웨이가 물 연구에 대한 전문성과 대외적 신뢰성 확보를 위해 매진해온 노력을 인정받았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분석 능력을 바탕으로 물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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