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증시에서 이차전지가 동반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코스피가 기술주 강세에 하루 만에 반등해 2600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보다 11.45포인트(0.44%) 오른 2603.81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7.46포인트(0.29%) 오른 2599.82로 출발한 뒤 보합권 내에서 등락하다 상승세로 끝났다.
업종별 지수는 의약품(6.17%), 의료정밀(5.68%), 섬유의복(3.87%), 음식표(3.59%), 증권(3.08%), 통신(2.72%) 등이 오르고, 화학(-4.47%), 철강금속(-3.82%), 유통업(-2.31%) 등은 내렸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23억 원, 4351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이 홀로 5071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기관은 삼성전자(005930)(2208억원)를 가장 많이 순매수한 가운데 NAVER(035420)(743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545억원), KB금융(105560)(446억원), SK하이닉스(000660)(326억원), 하나금융지주(086790)(291억원), 포스코퓨처엠(003670)(274억원), 카카오(035720)(223억원), LG생활건강(051900)(166억원), 신한지주(055550)(163억원), 유한양행(000100)(154억원), 아모레퍼시픽(090430)(137억원), 삼성엔지니어링(028050)(109억원), 현대건설(000720)(108억원) 등을 매수했다. 순매도 상위 종목은 POSCO홀딩스(1046억원)와 LG화학(478억원), LG에너지솔루션(396억원), 한화솔루션(325억원), 포스코인터내셔널(241억원), SK이노베이션(212억원), 삼성SDI(182억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111억원), LG이노텍(111억원), SK아이이테크놀로지(107억원), LX세미콘(104억원), LG화학우(93억원), 현대차(83억원), 기아(83억원) 등이다.
외국인은 SK하이닉스(2983억원)를 비롯해 포스코퓨처엠(1066억원), 삼성전자(781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719억원), 카카오(439억원), 아모레퍼시픽(338억원), 신한지주(329억원), 우리금융지주(316140)(291억원), 삼성전자우(005935)(249억원), NAVER(193억원), HD한국조선해양(009540)(178억원), 하이브(352820)(148억원) 등을 순매수한 반면 LG에너지솔루션(1809억원)과 삼성SDI(1302억원), LG화학(1235억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481억원), 금양(440억원), 현대차(367억원), 포스코인터내셔널(324억원), POSCO홀딩스(281억원), 한화솔루션(262억원), SKC(241억원), HD현대인프라코어(231억원), 영풍제지(228억원) 등을 팔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