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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YU, 카카오와 ‘우리동네 단골시장’ 시즌 2 디지털튜터 발대식을 개최…디지털 교육 지원

우리동네 단골시장 시즌 2 디지털튜터 발대식 열며 디지털튜터 파견 본격 시작




사진 설명. MKYU 김미경 대표와 카카오 육심나 ESG사업실장이 함께한 우리동네 단골시장 시즌 2 디지털튜터 발대식 (제공. MKYU)사진 설명. MKYU 김미경 대표와 카카오 육심나 ESG사업실장이 함께한 우리동네 단골시장 시즌 2 디지털튜터 발대식 (제공. MKYU)



MKYU와 카카오임팩트가 지난 18일 ‘우리동네 단골시장’ 시즌 2 디지털튜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MKYU 김미경 대표와 카카오임팩트 육심나 ESG사업실장을 비롯해 전국 전통시장에 파견되는 디지털튜터 등이 참석했다.

‘우리동네 단골시장’은 소신을 가지고 사업을 운영하는 전국 상인들을 지원하는 ‘카카오 소신상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상인들이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해 단골 손님을 만들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2년 11개 전통시장을 지원한 바 있는 본 프로그램은 올해 20개 전통시장으로 지원을 확대하고, 연중 100개 전통시장 지원을 목표로 추진된다.


디지털 교육의 전문성을 보유한 MKYU 디지털튜터는 우리동네 단골시장 프로그램에 선정된 전국 20개 전통시장에 파견되어 오는 8월부터 6주간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1:1 디지털 교육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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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대식에 참석한 육심나 ESG사업실장은 “우리동네 단골시장을 함께하며 MKYU 디지털튜터의 팬이 된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작년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교육 만족도 조사에서 4.7점의 놀라운 교육 성과를 만들어 낸 것은 MKYU 디지털튜터 덕분이다. 11개 시장에서 출발해 올해 100개 시장을 목표로 하는 만큼 MKYU와 카카오임팩트가 서로 발맞춰 함께 나아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MKYU 디지털튜터는 디지털 격차 해소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새로운 직업으로 MKYU에서는 2021년 디지털튜터 자격증 과정을 런칭하여 누적 수강생 3만명, 자격증 취득생 4천명 이상을 배출했다.

우리동네 단골시장에서 활동하는 디지털튜터도 MKYU 디지털튜터 자격증을 취득한 디지털 전문 강사로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전통시장의 모바일 소통을 활성화하고, 상인의 디지털 자생력 고취를 위해 힘썼다.

특히 디지털튜터의 친절한 교육과 직접 찾아가는 1:1 교육은 전통시장 상인들의 높은 교육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MKYU 김미경 대표는 "뜨거운 여름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합류한 디지털튜터 여러분을 환영한다"라며 "22년 우리동네 단골시장과 함께한 디지털튜터 여러분을 만나보니 시장에서 교육하는 시간보다 시장 상인들에게 도움 되기 위해 무엇을 더 교육해 드려야 할까 밤새 고민하며 디지털튜터로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고 말씀하시더라. 23년 우리동네 단골시장 시즌 2를 통해 디지털튜터 여러분이 새로운 방향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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