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밀수'가 개봉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31일 NEW는 '밀수'(감독 류승완)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개봉 이후 4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개봉주 박스오피스도 압도적 1위를 기록했으며 누적 관객수 1,724,878명을 달성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이로서 '밀수'는 관객들과 성공적인 출항에 성공했다.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 올여름 관객들에게 짜릿한 액션 카타르시스와 시원함을 전하고 있는 해양범죄활극이다. 전세대 관객들을 아우르는 영화적 완성도와 재미로 전천후 여름 극장 영화로 각광받고 있으며 이 추이대로라면 빠른 시일 내 200만 관객 돌파도 가시화된다.
시원한 파도를 가르는 선상 시퀀스들과 해녀들의 자유로운 유영 액션은 더위를 잊게 만드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여기에 류승완 감독의 쫀쫀한 연출과 호감도 높은 배우들의 연기와 어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캐릭터 관계성까지, 많은 관람 요소들이 관객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한편, '밀수'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