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인천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공시제 부분 대상 수상

인천시청 청사. 사진제공=인천시인천시청 청사. 사진제공=인천시




인천시는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일자리 공시제 부문 대상을 차지해 국무총리상 수상과 함께 인센티브 사업비 2억 4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인천시가 일자리 공시제 부문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일자리 목표 달성비율, 지방자치단체장의 일자리 창출 의지, 일자리 대책 창의성, 우수시책 발굴·추진 등 전년도 일자리 정책 추진실적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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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지역 일자리 13만 7394개 창출, 고용률(15~64세) 67.7% 달성을 목표로 설정한 인천시는 일자리 14만 8962개 창출(108.4%), 고용율 69.4%(1.7%p)를 기록해 목표치를 상회했다.

조인권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인천시는 체계적인 일자리 대책을 추진, 시민을 위한 균형 잡힌 고용서비스와 일자리 정책의 사각지대를 없애, 15~64세 고용률, 청년고용률, 여성 고용률 광역시 1위라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천시는 우수사업 부문에서 우수상(장관상)을 수상해 500만 원의 추가 (인센티브) 사업비를 확보했다.

인천=장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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