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석(사진) 조달청 구매사업국 첨단융복합제품구매과장이 제59대 부산지방조달청장에 7일 부임했다.
신 청장은 경남 거제 출신으로 1993년 조달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후 납품검사과장, 쇼핑몰 구매과장, 해외물자과장, 경남지방조달청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특히 2010년 부산조달청에서 근무할 당시, 계약 전문 지식과 유연한 사고를 통해 수요기관과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신 청장은 “포스트 코로나를 이끌 수출유망 혁신제품을 적극 발굴함은 물론 공공구매가 지역 중소기업의 공공판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