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금융사들이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새만금 잼버리 현장에 이온음료를 지원하고 금융사가 보유한 연수원을 개방하는 등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하나금융지주와 KB국민은행, 신한은행은 7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현장에 이온음료를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은 각각 이온음료 10만개를 지원했으며 하나금융지주는 20만개의 이온음료를 긴급하게 현장으로 보냈다.
아울러 하나금융은 스카우트 대원들의 휴식을 위해 필요할 경우 인천 글로벌 캠퍼스 연수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신한은행은 경기도 용인 '블루캠퍼스' 연수원을 개방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