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엔비디아의 주가가 장중 급등하면서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며 동반 상승했다.
1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26.23포인트(0.07%) 오른 3만 5307.63으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S&P500지수는 전날보다 25.67포인트(0.57%) 상승한 4489.72로, 나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43.48포인트(1.05%) 오른 1만 3788.33으로 장을 마감했다. 독일 DAX지수는 전일보다 72.08포인트(0.46%) 상승한 1만 5904.25에 마감됐다.
프랑스 CAC40지수는 8.65포인트(0.12%) 오른 7348.84로, 영국 FTSE100지수는 17.01포인트(0.23%) 밀린 7507.15에 장을 끝냈다.
범유럽 지수인 EURO STOXX50지수는 전날보다 8.90포인트(0.21%) 상승한 4330.23을 기록했다.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하락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413.74포인트(1.27%) 내린 3만 2059.91에 장을 마감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10.82포인트(0.34%) 하락한 3178.43에, 대만증시 자취엔지수는 207.59포인트(1.25%) 밀린 1만 6393.66에 거래를 마쳤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일대비 301.64포인트(1.58%) 떨어진 1만 8773.55에, 홍콩 H지수는 116.79포인트(1.79%) 하락한 6423.84으로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