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남은행, 꿈사랑학교에 건강장애 학생 학습비 1000만원 기탁

‘창립 기념 감사 이벤트’ 일부 수익금에 ‘나눔걷기 기부 챌린지’ 성금 더해 마련

꿈 실현 위해 학업에 열중하는 꿈사랑학교 학생들 후원하는데 사용

경남은행 신태수(왼쪽 두번째) 부행장이 꿈사랑학교 안병익(〃에서 네번째) 교장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덕 사무처장에게 ‘건강장애 학생 학습비 지원 성금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은행경남은행 신태수(왼쪽 두번째) 부행장이 꿈사랑학교 안병익(〃에서 네번째) 교장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덕 사무처장에게 ‘건강장애 학생 학습비 지원 성금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은행




경남은행은 꿈사랑학교에 ‘건강장애 학생 학습비' 지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태수 부행장은 본점을 방문한 꿈사랑학교 안병익 교장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덕 사무처장에게 ‘건강장애 학생 학습비 지원 성금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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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 1000만원은 ‘창립 기념 감사 이벤트’ 일부 수익금에 임직원과 가족들이 걷기를 통해 기부금을 적립하는 ‘나눔걷기 기부 챌린지’ 성금을 더해 마련됐다.

이 성금은 희귀병 투병 중에도 꿈 실현을 위해 학업에 열중하는 꿈사랑학교 학생들을 후원하는데 사용된다.

고객지원본부 신태수 부행장은 “경남은행은 창립 이후 지난 53년 동안 고객과 지역민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으며 성장했다. 이러한 사랑에 진심으로 보답하고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가는데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경남은행은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쳐 고객과 지역민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창원=황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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