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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통합연금자산 서비스 오픈

흩어진 자산 한번에 조회 가능






NH투자증권(005940)이 흩어져 있는 연금 자산을 한눈에 조회할 수 있는 ‘통합연금자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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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서비스는 ‘NH연금’과 ‘통합연금’ 두 가지로 구성된다. NH연금은 NH투자증권에 가입한 모든 연금을 한 번에 조회해 자산 추이, 수익률, 납입 현황, 보유 상품 비중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개인연금과 퇴직연금 자산을 계좌별로 확인 가능하다. 특히 연금 자산 규모와 수익률 등을 가입자 본인과 동일한 연령대(NH투자증권 가입자 기준)와 비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통합연금은 NH투자증권뿐만 아니라 타 금융기관, 국민연금까지 망라해 흩어져 있는 모든 연금 자산을 모아 한 번에 조회가 가능하다. 자산 현황 및 상세 조회도 할 수 있어 현재까지 모은 연금 자산을 기준으로 향후 20년간 받을 수 있는 예상 연금 수령액도 확인할 수 있다. NH투자증권 통합연금자산 서비스는 나무, QV 모바일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승아 NH투자증권 상품솔루션본부 대표는 “고객이 연금 자산을 편하고 안정적으로 운용·관리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노후 준비의 필요성을 알리고 안정적인 노후 소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연금 어드바이저 역할로 연금 진단 및 수령 체험 등 다양한 솔루션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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