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한유총 경기도회 임원진 면담

유보통합 등 현안 논의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21일 의장 접견실에서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 경기도회 임원진과 면담을 가졌다.



9월 취임을 앞둔 신미숙 제19대 신임 한유총 경기도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3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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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숙 신임회장은 “유보통합(유치원·보육통합)과 같은 중차대한 사안은 물론, 유치원 방과후 교사 인건비 지원 등 다양한 현안을 의회와 깊이 있게 논의하길 바란다”며 “경기지역 유치원에서 유아교육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염 의장은 “도의회는 조만간 유보통합에 대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해당사안에 시의적절하게 대응할 방침”이라며 “그 외 현안에 대해서도 도, 도교육청과 지속 소통하며 한정된 예산 안에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한유총 경기도회는 경기도에서 사립유치원을 운영하는 설립자와 원장으로 구성된 전국 최대 규모의 단체다.


수원=손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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