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주택

대우건설, 내달 1일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모델하우스 오픈 [집슐랭]

내달 5일 1순위 청약 진행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조감도. 대우건설 제공‘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조감도. 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은 다음달 1일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의 견본주택을 서초구 양재동에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단지는 서울 동작구 상도동 산65-74번지에 들어선다. 지하 5층~지상 18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771가구로 구성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3963만 원이다. 전 세대 발코니 확장을 비롯해 침실2 붙박이장, 시스템에어컨, 하이브리드쿡탑, 전기오븐 등 다양한 옵션들을 기본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청약은 다음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고, 12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25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4년 3월 예정이다.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단지 전체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조망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에는 보행녹도를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했다. 전용면적 74㎡A와 84㎡A 타입(일부 세대)에 개방형 발코니를 설치했으며, 전용면적 74㎡ 이상 타입의 경우 안방 파우더룸 및 드레스룸이 조성된다. 이 밖에 티하우스에서 잔디밭을 보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그린 파티오’,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테마 놀이터와 물놀이 공간으로 꾸며진 ‘어린이 놀이터’ 등이 단지 내에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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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등 친환경 그린 시스템과 스마트폰을 이용한 원패스 시스템, 스마트 일괄제어 스위치, 주차유도 시스템 등 편의 시스템이 설치된다. 아울러 200만 화소 고화질 CCTV를 설치해 단지 내 보안을 강화했으며, 단지 내 무인택배함과 주차관제 차량번호 인식시스템 등 안전에 공을 들였다. 이 밖에 세대 당 1.22대의 주차공간이 마련된다.

대형 공원이 인근에 위치해 주거 쾌적성도 뛰어나다. 상도근린공원, 용마산공원, 보라매공원 등이 가깝고 상도근린공원에 마련된 유아숲 체험장, 국사봉체육관 등에서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반경 700m 내에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이 위치한다. 인근에 위치한 상도터널, 한강대교와 올림픽대로 진입이 용이하고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이 가까워 차량을 이용한 이동도 편리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교통, 교육, 편의, 자연 등 각종 생활 인프라를 고루 갖춰 주거 편의성이 우수하고, 주변의 다양한 개발 사업으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는 단지”라며 “동작구 상도동에 분양하는 첫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로 차별화된 조경 및 커뮤니티, 우수한 상품을 누릴 수 있는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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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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