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카드

10% 페이백…삼성카드 '알뜰교통플러스' 출시





삼성카드가 국토교통부 주관 사업인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사업’에 참여해 교통비 할인은 물론 일상에서도 다양한 할인을 제공하는 ‘알뜰교통플러스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용·체크카드 2종으로 출시되며 2종 모두 알뜰교통카드 앱에 이용 카드로 등록한 후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실적에 따라 알뜰교통 마일리지를 기본으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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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의 경우 전월 30만 원 이상 이용 시 대중교통·택시 이용 금액의 10%를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1만 5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이동통신·넷플릭스 등 디지털콘텐츠 정기 결제 이용 금액은 5%, 커피 전문점은 15%의 할인을 각각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1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해외·항공·철도 이용 건은 제한 없이 1% 할인을 제공한다.

체크카드는 대중교통·이동통신 이용 금액의 10%를 캐시백해준다. 캐시백은 각각 월 최대 2500원까지 제공된다. 또 편의점, 커피 전문점, 제과 영역에서 건별 1만 원 이상 결제 시 1000원 캐시백을 월 3회까지, CGV에서 영화 티켓 5000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할인을 연 6회까지 제공한다.

신용카드의 국내 전용, 해외 겸용(마스터카드) 연회비는 8000원이며 체크카드 연회비는 없다.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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