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품 줄이기 공동실천 협약식. 사진 제공=킨텍스?국내 최대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는 전시장 내 입점한 식음사업장과 일회용품 줄이기 공동실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다회용컵 사용 및 일회용 플라스틱 대체품 도입을 강구하는 등 일회용품 사용 절감을 위한 실천 지침과 다회용컵 사용 확산 효율적 시스템 구축 및 지속 가능한 기반 확립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킨텍스는 다회용컵 다회용컵 대여·세척 서비스를 도입하고, 전체 카페 매장에서 개인 텀블러 이용 고객에게는 음료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킨텍스는 입점 카페 매장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하는 한편, 서비스 이용 희망매장을 대상으로 사용 체계 구축 계획을 구체적으로 협의하고 있다.
김환근 킨텍스 경영부사장은 “일회용품 사용 절감을 위한 책임의식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킨텍스는 상호협력과 노력을 바탕으로 다회용품 사용 시스템을 구축하여 일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