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AE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이사장 전창배)는 한국사회공헌협회(회장 국도형)와 ‘AI와 AI윤리의 진흥ㆍ발전을 통한 사회 기여를 위한 공동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AI 기술, AI 윤리 등 상호 협력이 가능한 분야에서 공동 연구와 개발에 협력하고, 유관 사업을 공동 진행하며 세미나, 컨퍼런스, 포럼 등의 대시민행사 개최를 통해 AI 기술과 윤리의 저변 확산과 인식 제고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장애인, 고령층, 저소득층의 소외계층과 미래 AI 세대인 아동, 청소년을 위한 AI 지원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설, 운영하여 소외계층의 정보 격차 해소와 아동, 청소년의 AI 리터러시 역량을 높이는 교육 사업을 함께 진행키로 했다.
한국사회공헌협회는 2017년에 설립된 자발적 사회 재분배를 통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배려, 공유, 나눔, 상생을 통해 한국형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다.
국도형 한국사회공헌협회 회장은 "기술의 발전에 따라 인공지능 윤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으며, 인공지능 윤리의 진흥과 발전이 사회적 기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와 다양한 협력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창배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이사장은 “인공지능 기술은 다른 기술들보다 인간과 인류에 미치는 영향이 큰 기술이기 때문에, 일부 계층과 국가만 사용하게 되면 그 경제적 격차와 정보 격차가 더 커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인공지능의 편익과 혜택은 빈부와 관계없이 모든 계층이 향유할 수 있어야 하며, 양 기관이 함께 소외계층과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들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