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북항 일대는 국제관문·해양관광 거점으로 거듭나기 위한 항만 재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북항 앞 자리에 들어서 미래가치가 집중될 ‘해링턴 마레’가 공급을 앞두고 있다.
해링턴 마레 앞으로 현재 진행 중인 북항 재개발사업은 규모로만 센텀시티의 4배에 달하며, 항만 매립부지에 약 7조 원을 투입해 해양복합문화관광도시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해양문화, 복합항만, 상업, 업무지구 등을 조성하는 1단계 사업은 지난해 기반 시설 공사가 끝났고, 국제해양산업지구로 개발하는 2단계 개발은 작년 10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고 사업의 착공에 필요한 각종 행정절차를 2024년 초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어 동구에 있는 미군 55 보급창과 8부두를 남구 신선대 부두 인근으로 이전하고, 7~8부두와 우암부두, 우암 CY, 신감만·감만부두 일원 310만㎡ 권역을 개발하는 북항 3단계 재개발 사업 역시 이달 초 부산시가 계획을 발표하면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이날 부산시는 북항 1·2단계 개발 등 배후 원도심과도 연계해 이상적인 15분 도시를 완성해나갈 계획이며, 이밖에 ‘오륙도선’, ‘오륙도선 연장선’, ‘우암-용당·감만선’ 등 도시철도사업을 북항 3단계 사업과 연계해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단지와 인접한 우암부두에는 첨단 해양산업 클러스터도 조성되고 있다. 북항 일대 해양레저산업 혁신지구에 자리한 우암부두에는 마리나비즈센터, 수소연료선박 R&D플랫폼 구축사업, 지식산업센터 등 첨단 산업시설들이 조성될 계획이다. 특히 핵심시설인 마리나 비즈센터의 경우 2025년 7월까지 건립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이 뿐만 아니라 해링턴 마레는 여러 개발호재에 대한 직접적인 수혜도 기대된다. 우암-대연-문현-감만동 일대 9개 구역에 3만여 세대 규모의 재개발 및 재건축 사업이 추진 중으로 남구 북항 일대는 향후 부산을 대표할 신흥주거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며, 여기에 더해 약 50만명의 고용창출, 43조 원 규모의 경제효과가 기대되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도 북항 일대에 유치를 위해 사업이 추진 중이다.
이처럼 남구 북항 일대에 개발호재가 쏟아지며 지역 가치가 급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북항 바로 앞 희소가치 높은 자리에서 베이프론트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브랜드 주거단지인 ‘해링턴 마레’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부산광역시 남구 우암동 일원, 우암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해링턴 마레’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6층, 17개 동, 전용면적 37~84㎡, 총 2,205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84㎡ 1,382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시공은 효성중공업㈜과 진흥기업㈜이 맡았다.
해링턴 마레는 미래가치는 물론 입지여건도 탁월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부산역, 서면, 경성대학가를 10분 대로 이동할 수 있는 도로망을 갖추고 있어 교통여건이 우수하고, 인근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등 편의시설을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도보 5분 이내 성천초를 비롯해 대연중, 성동중, 성지고, 배정고와 경성대, 부경대 등 안심학군을 자랑하며, 우암동 도시숲, 우룡산 공원 등 공세권 입지도 갖추고 있어 생활편의성이 높을 전망이다.
게다가 고급 아파트로서 부산 내에서도 돋보이는 특화설계를 적용해 경쟁력도 갖췄다. 부산 최초로 트리플 스카이 브릿지 설계 등의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을 도입했으며, 쾌적한 자연조망도 확보해 가구별(세대별 상이) 위치에 따라 다양한 조망이 가능하다. 특히 단지 최남측에는 테라스하우스 설계를 적용해 호텔 같은 여유로움을 집 안에서 누릴 수 있다.
다채로운 커뮤니티와 조경이 적용되는 점도 단지의 가치를 높이는 부분이다. 다양한 테마정원과 특색있는 테마로드 등 자연을 담은 특화조경설계가 적용되며, 스카이 브릿지의 장점을 살려 고층부에 스카이 파티룸, 스카이 라운지, 스카이 게스트룸 등 특화 커뮤니티도 조성된다. 또한 단지 내 실내외 수영장, 사우나 등 차별화된 대규모 부대시설을 조성할 계획으로 입주민들은 한층 우수한 주거여건을 누릴 수 있다.
해링턴 마레의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일원에 위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