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제도

동대문구, 장애인 창구 동행 서비스 실시

청사 전경. 사진제공=동대문구청사 전경. 사진제공=동대문구





서울 동대문구는 시각장애인과 저시력 민원인을 위한 동행 서비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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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는 시각장애인들이 지하철역에서 구청까지 이동하는 과정이 불편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행정보조인력이 사전예약된 시간에 2호선 용두역에서 시각장애인을 구청 1층 종합민원실로 안내하고 민원 업무 종료 후 다시 지하철 입구까지 배웅한다.

시각장애인들은 ‘장애인OK창구’(14번 창구)에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장애인OK창구는 장애인·임산부·노약자 등 사회취약계층이 부서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구청 1층 종합민원실에서 빠르게 민원업무를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우선 처리 창구다.


김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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