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문경돌리네습지 람사르습지도시 인증예약


경북 문경시는 환경부에서 공모한 제3차 람사르습지도시 국내 후보지 공모에서 돌리네습지(사진)가 최종후보지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문경시는 지난 3월 환경부에 람사르습지도시 후보지 신청서를 제출했고, 7월에는 관계기관의 인증기준 충족여부 확인을 위한 각종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 따라 환경부 심의를 거쳐 문경시가 최종후보지에 선정됨으로써 2025년 아프리카 짐바브웨에서 개최되는 제15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최종 인증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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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인증을 받으면 지역 농축산물가 관광홍보에 람사르습지도시 상표를 활용할 수 있고 습지의 보전·관리, 인식증진, 생태관광 기반시설 확충 등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문경=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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