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명지대, 서울 중장년 취·창업 돕는다

‘서울 4050 위한 MJ 디지털 커리어 업’ 프로그램 운영

'서울 4050을 위한 MJ 디지털 커리어 업' 프로그램 기념 단체사진. 사진제공=명지대'서울 4050을 위한 MJ 디지털 커리어 업' 프로그램 기념 단체사진. 사진제공=명지대




명지대학교가 서울시 중장년 집중지원 프로젝트인 ‘서울런 4050’의 일환으로 ‘서울 4050을 위한 MJ 디지털 커리어 업’ 프로그램을 내달 3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시민대학과 명지대학교가 협약을 통해 서울 시민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순만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의 ‘GPT를 활용한 업무자동화와 부동산 시장분석’과 김형진 명지대 미래융합경영학과 교수의 ‘4050을 위한 디지털마케팅 역량강화 교육’ 등 총 2개의 강좌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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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강좌는 온라인 강의(7회), 오프라인 강의(8회), 특강(2회)으로 구성됐다. 기간 내 각 강좌별로 매주 월요일, 화요일에 진행된다.

해당 강의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블렌디드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오프라인 강의의 경우 명지대 인문캠퍼스 MCC관에서 진행된다.

더불어 강의를 모두 수료한 재학생에게는 미래융합대학 비교과 마일리지 점수를 부여할 예정이다. 비재학생의 경우 나노디그리 발급 요건 충족 시 나노디그리 인증서를 발급해주고 명지 미래융합대학 해당 학과 입학 시 선행학습경험인정제를 통해 전공 2학점을 인정해 줄 계획이다.

이상영 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 학장은 “이번 MJ 디지털 커리어 업이 서울 시민들에게 취창업과 재취업 등의 진로설계 기회를 제공하는 시민을 위한 평생교육의 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와 명지대학교는 지속적으로 협력해 서울 시민들에게 더 좋은 강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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