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청년 창업가 성장의 전초기지' 기회발전소, 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 문 연다

GH, ㈜지랩스와 손잡고 운영

오픈형 공유오피스…15일 개소식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기회발전소’ 개소를 기념해 도민, 스타트업이 함께하는 ‘기(회)발(전)한 DAY’ 행사를 오는 15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기회발전소는 GH와 공유오피스 GARAGE 운영사 ㈜지랩스가 손잡고 운영하는 오픈형 공유오피스이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 글로벌비즈센터 업무시설 로비층에 자리 잡았다.



창업가를 위한 최적의 공간을 제공하면서 운영 수익 재투자를 통한 투자교류회를 여는 등 젊은 창업가에게 성장 기회를 제공한다. 제2테크노밸리 근로자를 위한 원데이클래스, 직무역량 강화 교육 등도 운영해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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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한 DAY’ 행사에는 송길영(바이브컴퍼니 부사장), 차홍(차홍 원장), 김윤태(고려대 공공정책대학 교수), 강재상(패스파인더넷 공동대표)이 강연자로 나서 기회, 창업 및 4차산업 등을 테마로 참가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원데이클래스(꽃꽂이클래스 등) 등 당야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도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김세용 GH 사장은 “기회발전소는 젊은 창업가를 위한 창업 성장 기회 공간이다”며 “더 나아가 판교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하여 경기도형 코워킹스페이스, 판교를 대표하는 문화복합 플랫폼 모델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회발전소 개소를 기념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9월 중 계약 건에 한하여 이용료를 최대 40%까지 할인한다. 독립오피스 멤버쉽의 경우 계약 가능 공간이 없을 시에는 프로모션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수원=손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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