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중소기업 제품의 소비촉진 등을 위해 대한민국 동행축제와 연계한 ‘경북세일페스타 추석 명절 특판전’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판전은 쿠팡, 위메프, 티몬, 우체국쇼핑, 공영쇼핑, SSG.닷컴, 11번가, 인터파크, 오아시스, 네이버, 자연이랑 등 온라인 유통채널 11개사에서 진행된다.
채널별 경북제품 전용관을 개설해 오는 30일까지 이어진다.
도내 중소기업 2000여 개사가 참여해 건강기능식품, 제수용품, 선물세트 등 5000여 개 다양한 제품에 대해 최대 3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다만, 할인쿠폰은 채널별 한정 수량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구매를 서둘러야 한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동행축제와 연계해 진행되는 만큼 소비 붐 조성 및 추석 물가 안정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