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오는 20일과 21일 이틀간 울산대학교 일원에서 ‘2023 울산청년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2023 울산청년주간 행사는 청년본색(청년 본연의 색을 더하다)이라는 구호로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년축제다.
이번 행사는 울산대학교 축제와 연계해 모든 청년이 어우러지는 일상 환기·소통·공감의 장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낮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개최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청년정책을 볼 수 있는 ‘울산청년정책홍보관’, 청년예술가와 함께하는 ‘활력 거리 공연’, 정주여건 개선 공모전 ‘울산애(愛) 살다’, 청년이 직접 꾸미는 ‘청년아지트’, 청년공감프로그램 ‘갓생밸런스게임’, 2030세대가 함께하는 ‘e스포츠대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