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동산시장이 확연하게 달라진 모습을 보이며 상승세가 더욱 견고해 지는 모습이다. 올해 초 정부가 부동산 관련 규제를 완화하고 지난 2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3.5%에서 동결한 이후 이번 달까지 계속 유지하며 이자상승 부담이 완화됐기 때문이다.
실제로 부동산 시장의 반전된 분위기는 미분양 물량 감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미분양주택현황보고에 따르면 올해 1월 정점을 찍고 미분양 물량이 점차 줄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7월 기준 전국 아파트 미분양 물량은 6만 3,087건으로, 지난 1월 7만 5,359가구 대비 16.28%(1만 2,272가구)가 감소했다. 특히 인천시의 경우 미분양 소진율로만 보면 17개 시도 중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인천시의 미분양 소진율은 62.23%이며 대전시 51.8%, 울산시 31.6% 경기도 18.77%순으로 미분양 소진율이 높았다. 실제로 올해 분양한 미추홀구 ‘더샵 아르테’와 동구 ‘인천 두산위브더센트럴’, 계양구 ‘작전한라비발디’도 최근 모든 계약이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집값도 오르는 모습이다. 한국부동산원 월간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을 보면 4월(-0.29%)까지 마이너스를 기록했던 매매가격지수가 5월(0.04%)을 시작으로 6월(0.18%), 7월(0.26%) 등 연이어 플러스로 변동률이 전환되며 상승세를 탔다.
아파트매매거래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 인천지역 올 상반기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1만3,498건으로 작년 동기(7,928건) 대비 70.3%가 증가했다. 작년 하반기(6,028건)와 비교하면 123.9%(약 2.3배) 증가해 전국 평균 상승률(77.8%)를 크게 웃돌았다.
업계 관계자는 “기준금리가 2월부터 동결되고 정부도 올해 초 규제를 완화하며 부동산 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분위기가 반전된 가운데 인천의 경우 서울 근교에 위치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데다 가격도 서울에 비해 진입장벽이 상대적으로 낮은 만큼 실수요자들의 매수가 이어지며 미분양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제일건설이 인천시 계양구에 공급하고 있는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가 그동안 계양에서 누리지 못했던 프리미엄과 특장점들을 갖춰 이목을 끌고 있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84㎡ 아파트 1,343가구, 53~82㎡ 오피스텔 97실 총 1,440가구(A블록 아파트 777가구, 오피스텔 97실, B블록 아파트 566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됐다.
특히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는 계양에서 지금까지 찾아볼 수 없었던 최고 35층 초고층 설계로 선보여 탁 트인 시티뷰 조망권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이로 인해 조망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으며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 가구 남향위주 배치와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해 채광과 통풍, 개방감도 높였다.
다양한 부대시설 이용도 가능하다. 단지 내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등 만족도 높은 최신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며, 기부채납을 통해 계양구에 조성되는 대규모 공공기여·기반시설인 효성문화공원과 효성수영장이 단지 바로 옆에 들어서 도보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향후 입주민들은 단지 내·외부로 편리하게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수요자들을 위한 다양한 금융혜택도 제공한다. 먼저 계약금 분납제에 따라 1차 계약금 1천만 원 정액제를 도입한다. 이에 따라 계약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초기 계약금 1천만 원만 있으면 계약이 가능하다.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중도금 전액을 무이자로 제공하는 만큼 최근 대출이자 4% 이상 고금리 시대에 이자 부담은 물론 추가적인 금리 인상에 따른 타격도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일정은 19일 B블록 당첨자 발표, 20일 A블록 당첨자 발표가 예정돼 있다. A블록과 B블록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각각 중복 청약이 가능해 타 단지보다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정당계약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 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 견본주택은 인천시 서구 가정동 일대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