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 도봉구, 한가위 맞이 이벤트…'탄소공감마일리지' 최대 3000마일리지 제공

서울 도봉구청 전경. 도봉구청 제공서울 도봉구청 전경. 도봉구청 제공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한가위를 맞아 탄소공(Zero)감(減)마일리지 ‘신규 가입 이벤트’와 ‘반장 이벤트’ 를 준비했다.

‘신규 가입 이벤트’는 한가위(9월 29일) 전후인 9월 14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기간에 신규 가입한 도봉구민 회원이 이벤트 항목에 참여하면 2000마일리지가 지급된다.



‘반장 이벤트’는 구에서 실시하는 탄소공감마일리지 활용법 교육을 이수한 동 반장을 통해 신규 가입한 도봉구민 회원이 이벤트 항목에 참여하면 1000마일리지를 지급하는 이벤트로, 9월 14일부터 12월 29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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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관계자는 “이벤트 기간이 겹치는 9월 14일부터 10월 10일까지 신규 회원은 최대 3000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 기간을 놓치지 말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벤트 진행과 참여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탄소공감마일리지 앱 공지사항 또는 개별 실천항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한가위를 맞이하여 모두가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탄소공감마일리지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하고 전국 최초로 지역화폐를 인센티브로 받을 수 있는 도봉형 환경마일리지다. 지난 4월 3일부터 운영을 시작해 현재 4341명이 회원이 가입했으며 9만여 회 이상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할 정도로 지역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안유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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