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15일 899.03으로 일주일 새 1.66%(15.15포인트)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주(9월 4~8일)에 이어 하락세를 나타내며 2주 연속 떨어졌다.
투자주체별로는 지난주(9월 11일~15일) 외국인이 3387억 원어치를 순매도한 반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1397억 원, 2607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시장을 이끄는 주요 변수가 없는 상황에서 이차전지에서 로봇주 등 테마주의 순환매 장세가 이어지는 양상이다. 특히 올해 인기몰이를 해온 이차전지 테마주들이 차익실현 매물에 약세를 보이면서 조정 장세를 주도하고 있다.
기관은 지난 한주 동안 에코프로(086520)(1027억원)와 에코프로비엠(247540)(312억원), JYP Ent.(035900)(289억원), 디어유(376300)(267억원), 나노신소재(121600)(243억원), 유진테크(084370)(203억원), HLB(028300)(202억원),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179억원), 아프리카TV(067160)(138억원), 알테오젠(196170)(111억원) 등을 순매수하고 파두(390억원)를 비롯해 엘앤에프(210억원), 포스코DX(022100)(208억원), 이오테크닉스(039030)(200억원), 필에너지(149억원), 레인보우로보틱스(114억원), 아이센스(103억원), 이녹스첨단소재(102억원), 루닛(98억원), 하나마이크론(89억원) 등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알테오젠(617억원)를 비롯해 메디톡스(086900)(357억원), 셀바스AI(108860)(169억원), 이오테크닉스(134억원), 차바이오텍(085660)(127억원), 더블유씨피(393890)(104억원), 뷰노(338220)(93억원), 삼천당제약(000250)(91억원), 유진로봇(056080)(87억원), 포스코DX(87억원) 순매수한 반면 에코프로(1135억원)와 에코프로비엠(812억원), 레인보우로보틱스(491억원), JYP Ent.(345억원), 와이지엔터테인먼트(241억원), 아프리카TV(191억원), 안랩(180억원), 오스코텍(156억원), 유진테크(130억원), 고영(129억원) 등을 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