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온도에서도 모발 속 수분을 보호해 손상을 최소화 시키는 매직(고데)기인 갈렙이앤씨의 ‘물광고데기’(사진)가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제품은 갈렙이앤씨의 전문가용 매직기 브랜드 ‘디오비 뷰티랩’이 올해 새롭게 출시한 유선 매직기다. 기존 120도(℃) 까지가 한계였던 ‘나노 테프론 코팅’을 열전도성이 높은 알루미늄 유리 섬유 위에 적용해 최대 210도까지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높은 온도에서도 모발을 보호하며 매직기를 사용할 수 있고, 정전기가 발생하는 걸 막아 깔끔하고 차분하게 머리를 손질할 수 있다. 특히 나노 테프론 코팅이 수분을 잡아주는 역할을 해 샤워 후 머리카락을 덜 말린 상태에서도 손상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물광고데기는 설정 온도까지 빠르게 온도를 상승 및 유지해주는 ‘세라믹 히터’와 30분 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하는 ‘오토 셧오프’ 등 다양한 기술을 적용해 사용 편의성도 높였다.
2003년부터 20년간 다양한 매직기를 연구개발(R&D) 및 판매하고 있는 디오비 뷰티랩은 매직기 관련 국내외 특허, 실용신안 등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주로 전문가용 제품을 생산하고 있지만 전문가 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도 사용이 가능하다”며 “R&D를 통해 고객에게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