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가을빛 낙엽 담았다…하이트진로, 컬러 에디션 3종

주황·노랑·연두색 라벨

가을의 정취 만끽하는

한 달 간 한정 판매 예정

진로의 오리지널 소주와 컬러 에디션 소주. /사진제공=하이트진로진로의 오리지널 소주와 컬러 에디션 소주. /사진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000080)가 가을 시즌을 맞아 ‘진로’의 컬러 에디션 3종을 한정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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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진로 한정판은 주황, 노랑, 연두색의 컬러 라벨로 계절감을 표현했다. 컬러별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두꺼비 심볼을 더해 패키지에 차별화를 주고 젊은 소비자들의 감성을 자극하고자 했다. 하이트진로는 기존 진로와 컬러 에디션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며 제로슈거-진로의 도수는 동일하다. 진로 컬러 에디션은 약 한 달간 주요 음식점, 주점 등 유흥 채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가을을 맞아 라벨에 시각적 변화를 주어 술자리에 재미를 더하고자 진로 컬러 에디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트렌드를 리드하는 브랜드로서 소비자와 소통하며 시장을 선도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로는 2019년 출시 이후 4년 4개월만에 16억 6000만병 돌파를 기록했다. 앞서 1월에는 진로를 제로 슈거로 리뉴얼 출시하고 봄 시즌에 어울리는 진로 핑크 에디션을 한정 출시했다.


박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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