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가 추석을 앞두고 농산물을 저렴하기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를 20~21일 창동역 고가하부 광장(창동역 1번 출구)에서 연다.
이번 장터에서는 도봉구 자매결연도시인 원주시, 부안군, 홍천군을 비롯한 16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며, △사과 △배 △건어물 △잡곡류 등 명절성수품과 △알밤 △벌꿀 △굴비 △젓갈류 등 지역특산품이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농?어촌 지자체에서 보증하고 추천한 질 좋은 상품을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제공하고자 한다”며 “지역의 특산물을 맛볼 수 있고 생산농가에도 도움을 주는 이번 장터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