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 부품소재 기업으로 코스닥 상장사인 새빗켐(대표이사 박민규·사진 중앙)이 경북 상주시에 500억원을 투자한다. 이에 따라 상주시는 18일 시청에서 이 회사와 상주일반산업단지에 이차전지 소재부품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체결했다.
지난 1993년에 설립한 뒤 2017년 이차전지 분야에 진출한 이 회사는 2026년까지 상주일반산업단지에 4만 5000㎡에 이차전지 양극제 핵심 소재인 탄산리튬 생산공장을 신축해 100여명을 신규 고용할 에정이다.
이 회사는공장 신축에서 각종 인허가 용역 및 토목?건축 등에 지역 업체를 우선 활용키로 함에 따라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