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원가계산프로그램 품목 조달업체와 소통 나선 부산조달청

원가계산프로그램 문제점과 개선 방안 논의

공공조달시장 판로 지원 방안에도 머리 맞대

신종석(왼쪽) 부산지방조달청장이 부산·울산·경남지역 원가계산프로그램 품목 조달업체들로부터 애로·건의사항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조달청신종석(왼쪽) 부산지방조달청장이 부산·울산·경남지역 원가계산프로그램 품목 조달업체들로부터 애로·건의사항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조달청




부산지방조달청은 18일 청사 4층 회의실에서 부산·울산·경남에 있는 원가계산프로그램 품목 조달업체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원가계산프로그램 품목은 계장·빌딩 제어장치, 배전반, CCTV, 구내방송장치, 무대장치 등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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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조달청은 이들 업체를 대상으로 조달청에서 운영 중인 시스템장비 원가계산프로그램의 운영 현황과 최근 개정된 조달 제도를 안내했다.

특히 업체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으며 프로그램 사용상의 문제점을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부산조달청은 향후 조달업무에 이날 의견을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신종석 부산조달청장은 “지역 업체들의 애로·건의사항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조달업체들이 공공조달시장을 토대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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