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는 세종대학교와 함께 ‘디자인 철학’ 전시회 ‘NEXUS’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미술 작가, 고등학교, KDM+(Korea Design Membership) 등과 다양한 디자인 협업을 통해 창의적인 디자인 결과물을 만들고 있다. 이번에는 세종대 디자인이노베이션학과 학생들과 협업했다.
이번 전시는 넥센타이어가 추구하는 디자인 철학과 가치를 알리는 동시에 세종대 디자인이노베이션학과 학생들에게 창작물의 전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NEXUS’라는 주제로 열리는 전시는 ‘NEXT WITH US’의 줄임말로, 미래(NEXT)의 주역(US)인 개인, 지역, 공동체가 넥센타이어와 함께 미래를 만들어 간다는 의미가 담겼다.
넥센타이어의 디자인 철학인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은 궁극적인 아름다움’(Ultimate Sensual, Timeless Movement)과 그 아래 세 가지 가치 체계인 역동성(Objet with Dynamics), 본질(Objet with Essence), 세련미(Objet with Refinedness)를 토대로 재해석해 다양한 결과물을 만들었다.
학생들은 8개월 간 디자인에 대한 리서치 및 컨셉 도출을 통해 넥센타이어 디자인 철학을 재해석한 다양한 시각물을 제작했다. 넥센타이어 디자인 실무자가 학교에 직접 방문해 학생들과 아이디어를 교류하고 멘토링하는 시간도 가졌다.
전시는 이날부터 26일까지 서울 마곡에 위치한 넥센중앙연구소 ‘더넥센유니버시티’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