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가 ‘2023 제네시스 챔피언십’ 입장권 판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0월 12일부터 나흘 간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된다.
올해 대회에는 2019~2022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역대 우승자들이 참가하며 임성재, 김태훈, 이재경, 김영수 선수 등 한국 남자 골프를 대표하는 주요 선수들이 총출동해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입장권은 일일 또는 전일로 관람이 가능한 ‘그라운드 입장권’과 소지자에게 특별한 혜택이 제공되는 ‘챔피언십 라운지 입장권’, ‘제네시스 스위트 입장권’ 총 세 종류로 구성돼 있다.
챔피언십 라운지 입장권 소지자는 18번 홀 그린에 새롭게 개설된 챔피언십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대회 공식 모자 증정 △오너러리 옵저버(코스 안에서 선두들을 따라가며 경기 관람) △케이터링 서비스 △전용 주차공간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제네시스 스위트 입장권은 제네시스 차량 오너들만이 구매 가능하다. 소지자에겐 챔피언십 라운지 입장권 혜택을 포함한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18번 홀 그린에 위치한 프리미엄 복층형 라운지 공간 ‘제네시스 스위트 라운지’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이외에도 대회 공식 우산이 증정되고, 제네시스 스위트 라운지에서 진행되는 주요 선수 팬사인회 참가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2023 제네시스 챔피언십 관람을 원하는 고객은 제네시스 부티크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제네시스 부티크를 통한 입장권 온라인 판매는 10월 9일까지이며 이후에는 현장 판매만 진행된다.
송민규 제네시스사업본부장 부사장은 “7년째 이어져 온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대한민국 남자 골프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KPGA 선수들의 활약을 가까이에서 관전할 수 있는 기회”라며 “모든 선수와 캐디, 팬들에게 제네시스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