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와 함께 오는 22일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 광장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한 ‘대전 서구 사회적경제 장터’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역내 30여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전통식품, 친환경 화장품, 목공제품, 공예품, 핸드메이드 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판매·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시민들이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착한소비에 동참하게 된다.
또한 서구 일자리지원센터는 ‘이동 일자리 상담소’를 운영해 현장에서 일자리 관련 상담도 진행하며 가을 감성에 어울리는 어쿠스틱기타 연주와 노래 등의 다양한 공연도 선보인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사회적 가치 추구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는 사회적경제기업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장소를 제공해 준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