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1000만 명 시대가 시작되며 △소포장 △다기능 △시테크(시간과 재테크의 합성어) 등을 겨냥한 제품군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생활용품 전문 기업 크린랲이 1인 가구 맞춤형 제품 총 25가지를 19일 소개했다.
크린랲은 1인 가구에 특화된 소포장·소량 제품군으로 △미니미니지퍼백 △착한 종이수세미 △여러번 빨아쓰는 행주 △위생접시 △휴대용 크린백 등 6개를 갖추고 있다. 이 가운데 미니미니지퍼백은 소포장에 특화된 제품이다.
다기능 제품군으로는 △크린랲 종이호일 △건조기용 섬유 유연 시트 △듀얼 임팩트 변기클리너 △크린 지퍼백 △크린 이중 지퍼백 등 6종이 있다. 이들 제품은 본래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다양한 쓰임새로 생활 편의를 높여주는 게 특징이다. 특히 건조기용 섬유 유연 시트·듀얼 임팩트 변기크리너 등은 하나의 제품으로 주방과 화장실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시테크 제품들은 2030 직장인들의 바쁜 일상 속 효율성을 높여 인기다. △고농축 캡슐 세제 △더블헤드 막대 걸레 △정전기 청소포·물걸레 청소포 △크린랲 촉촉한 수세미 △원데이 생활 수세미 △세정티슈 3종 △청소브러쉬 4종 △슬라이딩 크린랲 △컴팩트 크린랲 등 10종이 있다. 고농축 캡슐세제는 세탁조에 가볍게 넣어 사용할 수 있어 시간 절약에 효과적이다.
이 외에도 반려동물과 함께 지내는 펫팸족을 위한 제품군으로 △크린컷 테이프 크리너 △휴대용 손잡이 크린백 △휴대용 크린백 등이 인주목을 받고 있다.
크린랲 관계자는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로 생활의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 소비자의 세분화된 수요를 고려해 트렌드를 이끄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