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이 VIP만 받던 1대 1 맞춤 컨설팅 서비스를 퇴직연금 고객에게도 내달 말까지 확대한다.
신한투자증권은 확정기여형(DC)?개인형퇴직연금(IRP) 고객을 위한 ‘1대 1 맞춤 포트폴리오 컨설팅 데이’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기간은 지난 11일부터 내달 31일까지다.
전국 신한투자증권 영업점에서 상담이 가능하다.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솔루션본부 내 포트폴리오전략부가 맞춤형으로 포트폴리오를 진단한다. 맞춤형 상장지수펀드(ETF)도 추천한다. 자산관리솔루션본부는 금융공학 박사 및 경영학 박사, 경영학 석사(MBA), 변호사, 공인회계사(CPA), 세무사, 공인재무분석가(CFA) 등 40여 명의 분야별 전문가가 포진해 있다. 포트폴리오 컨설팅과 운용 뿐만 아니라 미국 주식, 세무, 법률, 부동산 컨설팅도 제공한다.
박근배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솔루션본부장은 “VIP 고객에게만 제공하던 포트폴리오 리뷰 서비스를 퇴직연금까지 확대 적용해 고객의 노후 준비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컨설팅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업계 처음으로 고객 별 포트폴리오 진단 서비스인 ‘S-Ray(Shinhan-Reviewing & Analyzing Your Portfolio)’를 도입했다. 고액 자산가의 포트폴리오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최적 대안을 조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