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세븐틴이 다음달 23일 컴백한다.
20일 세븐틴의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에 모션 티저 영상을 게재하며 세븐틴의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SEVENTEENTH HEAVEN)' 발매 소식을 전했다. 아울러 다음날인 오늘(21일)에는 '세븐틴스 헤븐'의 프로모션 스케줄러를 게재했다. 프로모션 스케줄러 이미지는 페스티벌 시간표처럼 꾸며졌다.
프로모션 스케줄러에 따르면, 오는 23~24일 ‘세븐틴 라잇 히어(SVT RIGHT HERE)’을 시작으로 SVTreaming Day, 트레일러, 세븐틴 스트리트, 트랙 샘플러, 오피셜 포토,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고잉 세븐틴’ 스페셜, 오피셜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양한 콘텐츠가 차례로 공개된다. 특히 지난 4월 8~16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열려 총 15만 명이 방문한 오프라인 이벤트 ‘세븐틴 스트리트’가 또 예고돼 기대를 더했다.
‘세븐틴스 헤븐’은 ‘더할 나위 없이 매우 행복한 상태’를 의미하는 영어 표현인 ‘세븐스 헤븐(Seventh Heaven)’을 세븐틴만의 의미로 바꾼 앨범명이다. 소속사는 "세븐틴은 이번 음반을 통해 지금까지의 노력과 결실을 다 함께 축하하며 새로운 앞날을 그려가는 거대한 축제의 장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븐틴의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은 10월 23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