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명절 음식 간편하게"…이마트, 간편식 제수용품 물량 확대

피코크 간편 제수용품 행사 진행

피코크 간편 제수용품 이미지. 사진 제공=이마트피코크 간편 제수용품 이미지. 사진 제공=이마트




이마트(139480)는 올해 추석 간편식 제수용품 물량을 지난해보다 10%가량 늘렸다고 21일 밝혔다.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피코크 간편 제수용품 매출(명절 전 2주간)은 2021년 추석 대비 약 22% 신장했으며 올해 설(명절 전 2주간)에도 2022년 대비 약 14.5% 매출이 늘었다. 올해 추석 역시 명절 2주전인 9월 15일(추석 D-14)부터 19일(추석 D-10)까지 피코크 간편 제수용품 매출은 지난해 추석 대비 약 39% 매출이 신장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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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저렴한 비용으로 간편하게 차례상을 준비할 수 있는 피코크 간편 제수음식과 즉석조리 먹거리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29일까지 명절 인기 상품으로 자리 잡은 ‘피코크 제수용품’을 2만 5000원 이상 결제 시 신세계상품권 5000원을 증정한다. 행사 대상 상품으로는 송편, 떡갈비, 모듬전, 잡채, 오색꼬치전 등 약 20여종의 간편 제수음식부터 참기름, 카놀랴유, 튀김가루 등 재료까지 총 30여종 상품이 포함된다.

대표 상품으로는 '피코크 흰송편(600g/8480원)', 고기완자/동태산적/꼬치산적 등 풍성한 구성의 '피코크 모듬전(480g/1만1980원)', 직화 공정으로 불 맛을 입힌 '피코크 떡갈비 명절 대용량 기획(900g/1만4980원)'을 준비했다. 이 밖에도 호박송편, 검은콩송편, 쑥팥송편 등 이색 송편부터 이번 추석에 처음 선보이는 신상품 '피코크 소고기 떡갈비(320g/1만980원)'를 판매한다.

한편, 이마트는 피코크 간편 제수 음식 외에도 간소해지는 추석 상차림에 맞춰 오는 25일부터 델리 매장에서 나물, 전 등의 명절 간편 음식도 본격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국내산 고사리, 도라지, 무나물, 취나물, 숙주나물, 콩나물 등으로 구성된 ‘명절 6종 나물(360g)’을 9980원에, 국내산 호박고지, 고구마순, 시래기, 무나물, 취나물, 시금치 등으로 구성된 ‘산채 6종나물(360g)’을 998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 피코크 남현우 팀장은 “간편하게 명절을 준비하려는 수요가 늘며 피코크 간편 제수용품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간편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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