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는 서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함께 이달 22일 서대문독립공원과 서대문형무소역사박물관에서 제11회 서대문 청소년 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2200여 명의 청소년이 85개의 직업을 고민할 수 있도록 진로테마파크를 구성했다. 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가 선호하는 분야를 반영해 신산업·4차산업 특화존도 운영한다. 이곳에서 가상현실(VR) 스포츠, 레고(LEGO) 코딩, 키오스크 애플이케이션(앱) 개발 등을 체험을 할 수 있다.
연세대·고려대·홍익대 등 캠퍼스타운(대학과 지역이 협력해 청년 창업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사업) 소속 스타트업(창업초기기업)이 회사를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