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 시장이 위축되면서 아파트를 고르는 수요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졌다. 시장 호황기 나타났던 이른바 ‘묻지마 투자’식 기조와는 달리 개발호재, 상품, 입지 등을 꼼꼼히 살피는 ‘옥석 가리기’ 기조가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높은 금리가 지속되면서 부동산 시장은 안정성과 미래가치, 실거주 여건을 모두 갖춘 단지로 수요자들이 몰리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러한 단지는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하며 시장 침체기에 가격 방어가 잘되고, 상승장에는 지역 시세를 리드하는 경우도 많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건설은 10월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2층, 11개 동, 전용면적 36~84㎡ 총 832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그중 408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는 의정부 경전철 효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을 통해 1호선 환승역인 회룡역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광역버스를 이용 서울의 중심지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또한 도로교통망 또한 우수하다. 호국로와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의 의정부IC, 호원IC, 구리~포천 간 고속도로의 민락IC를 통하면 서울 및 광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의정부시 교통 개발호재 또한 풍부하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예정), 지하철7호선(연장예정),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의정부 시계~월계1교, 6.85km구간)일부구간 개통으로 서울 주요업무지구, 강남 등 접근성은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단지 반경 1km 내에 홈플러스 의정부점, 금오·신곡동 중심 상권 등이 있어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국내 최고 수준인 중증외상수용률 전국 1위의 권역외상센터, 권역응급의료센터를 갖춘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을 비롯해 경기북부 최대 규모의 의료기관인 의정부 을지대학교 병원 등 의료시설이 가깝다.
뿐만 아니라,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북부경찰청, 의정부 소방서 등 경기북부 광역행정타운 이용도 편리하며, 금오초를 비롯한, 금오중, 천보중, 효자중고 등의 학교가 단지와 가깝다. 인근에 금오동 학원가가 형성되어 있으며, 의정부과학도서관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천보산, 의정부소풍길, 부용천산책로 등의 녹지도 풍부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다양한 개발호재도 앞두고 있어 미래 가치도 높다. 의정부시가 발표한 ‘2035년 의정부 도시기본계획’에 따르면, 단지가 위치한 금오지구는 의정부시부도심의 역할로 광역행정업무 중심지로 육성이 계획돼 있다. 따라서 금오지구 일대는 경기도청 북부청사를 포함한 다양한 관공서를 중심으로 주거 및 상업기능 중심의 정비 사업이 이뤄질 예정이다. 개발이 진행되면 단지 일대는 주거 환경이 개선되고 생활 인프라도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의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일원에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