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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내한 확정…'괴물'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사진=Asian Film Awards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사진=Asian Film Awards





영화 '괴물'을 연출한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한국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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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미디어캐슬은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각본상 수상작 '괴물'(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이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됐으며 주역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배우 쿠로카와 소야, 히이라기 히나타가 내한을 확정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은 거장 감독의 신작 또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화제작 가운데 감독이나 배우가 영화를 직접 소개하고 관객과의 만남을 갖는 섹션이다.

'괴물'은 아들의 행동이 이상해진 것을 알고 진실을 알고자 파헤치는 엄마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작품이다. 이번 내한 일정에는 '괴물'의 주역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주연 배우 미나토 역의 쿠로카와 소야, 요리 역의 히이라기 히나타가 참석한다. 오는 10월 7일 KNN시어터에서 진행되는 기자 회견을 시작으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 상영 전 무대인사, 오는 10월 8일에는 CGV센텀시티에서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한국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한편, '괴물'은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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