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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시황] 코스피 1%대 하락…코스닥 알테오젠 23%나 빠져





코스피가 낙폭을 키우며 2460대로 떨어지고 있다.



26일 오후 1시28분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30.67포인트(1.23%) 떨어진 2465.09를 가리키고 있다. 코스피는 2.21포인트(0.08%) 하락한 2493.64에 장을 열었다.

유가증권시장 투자주체별 수급을 보면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는 각각 293억원, 4842억원 물량을 시장에 던지고 있다. 개인만이 5001억원 사들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일제히 추락하고 있다. 오전에 이어 SK하이닉스(000660)(-2.05%), 카카오(035720)(-2.57%) 등 하락폭이 커졌다. 삼성전자(005930)(-1.15%), 현대차(005380)(-1.09%), 기아(000270)(-1.10%) 등도 1%대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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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20위권에서 포스코퓨처엠(003670)(0.95%), 삼성SDI(006400)(0.58%)만이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9.28포인트(1.11%) 떨어진 829.89다. 코스닥은 2.63포인트(0.31%) 오른 841.8로 개장했다.

외국인이 1010억원을 매도 중인 가운데 개인과 기관은 각각 1077억원, 58억원 매수 우위다.

시총 상위종목들 가운데 포스코DX(022100)(4.40%)와 클래시스(214150)(2.25%), 에코프로(086520)(2.05%), 루닛(328130)(1.09%)만이 20위권 내에서 오르고 있다.

전날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운 알테오젠(196170)은 공매도를 맞고 무려 23.46% 빠지고 있다. 엘앤에프(066970)(-1.88%), HLB(028300)(-1.19%),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1.94%) 등 일제히 떨어지고 있다.


김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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