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은 26일 보령시연안어업인연합회, 대천서부수협과 ‘소형어선 에너지 효율화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어선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선박 엔진 가동시간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류비 부담도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협력사업을 통해 수입 에너지인 유류 사용을 절감하고,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하며, 어민 안전사고 예방 등 조업환경을 개선하는 1석 3조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 왼쪽부터 류붕석 대천서부수협 조합장, 김 사장, 김상태 보령시 연안어업인연합회 회장. 사진 제공=중부발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