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제훈이 건강 문제로 당분간 모든 활동을 중단한다.
4일 소속사 컴퍼니온에 따르면 이제훈은 2일 새벽 갑작스러운 복통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돼 허혈성 대장염 진단 받고 응급 수술을 진행했다. 허혈성 대장염은 대장 내 혈액 공급이 일시적 또는 지속적 감소하거나 차단되어 대장 조직에 손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이로인해 4일 예정됐던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는 박은빈 혼자 진행하기로 했으며 주연한 MBC ‘수사반장: 더 비기닝’ 촬영도 일시 중단됐다. 소속사는 “당분간 치료와 회복에만 전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