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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세코, ‘세계 1위’ 캠핑 난로 앞세워 통해 중국 시장 진출

티몰·샤오홍수 통해 직접 현지 공략

캠핑 난로 등 6개 제품 판매할 예정

파세코의 캠핑 난로 3종 제품 이미지. 사진 제공=파세코파세코의 캠핑 난로 3종 제품 이미지. 사진 제공=파세코





세계 1위 난로 기업 파세코(037070)가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캠핑 시장을 겨냥해 본격적인 중국 공략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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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세코는 중국 현지 전자상거래 플랫폼 ‘티몰’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쇼핑몰이 합쳐진 ‘샤오홍수’를 기반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 이를 통해 캠핑 난로 3종을 비롯해 무동력 팬, 프리미엄 캠핑 난로 전용 가방, 일산화탄소 경보기 등 국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6개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파세코는 높은 성능과 안정성, 뛰어난 디자인 등 프리미엄 제품임을 내세워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자사의 캠핑 난로는 이미 미국, 캐나다, 유럽, 중동은 물론 캠핑의 산지로 불리는 일본에서까지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며 “지난해부터 중국의 캠핑 마니아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구매 대행 방식으로 중국 내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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