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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으로 대세된 이정하 '음악중심' MC 됐다…더보이즈 영훈도 11월 합류

이정하 /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이정하 /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디즈니+ 오리지널 ‘무빙’에 출연한 배우 이정하가 음악방송 MC까지 발탁되며 대세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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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쇼! 음악중심’ 관계자는 이정하가 음악중심의 새 MC를 맡게 됐다고 전했다. 음중이 남자 배우를 MC로 기용한 것은 2016년 배우 김민재 이후 7년 만이다.

이정하와 더불어 더보이즈 영훈도 새 MC로 합류한다. 기존에 음중 MC였던 설윤은 그대로 음중을 지킨다. 다만 설윤과 함께 음중을 진행해 온 NCT 정우와 스트레이키즈 리노는 하차한다. 새로운 MC진은 11월부터 활약할 예정이다.

이정하는 최근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무빙’에서 김두식(조인성), 이미현(한효주)의 능력을 물려받은 초능력자 아들 김봉석을 연기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원작 웹툰 속 인물과 싱크로율을 맞추기 위해 체중 30kg까지 증량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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