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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수요 쏠림 현상 심화 속 신정생활권 들어서는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자 입지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렇다 보니 주택시장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수요자의 이목이 쏠리는 모양새다.

일반적으로 쾌속 교통망, 풍부한 편의시설, 우수한 학군 등 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곳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일컫는다. 게다가 대부분 업무시설과의 거리도 가까워 직주근접성이 뛰어난 점도 수요자들이 주목하는 이유 중 하나다.


이렇다 보니 주거 선호지역으로의 진입을 원하는 수요는 풍부하다. 두터운 수요가 뒷받침돼 부동산 호황기에는 높은 가격 상승률을 기대할 수 있고, 하락기에는 가격방어에 유리하다. 또한, 이러한 지역은 해당 지역 시세를 리딩하는 경우가 많아 생활수준이 높은 고소득층이 모여들면서 부촌으로 거듭나는 편이다.

이런 가운데 금호건설은 울산시 남구 신정동 일원에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7층 4개동, 전용 84㎡A·B·C 타입, 총 402세대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140세대 △84㎡B 128세대 △84㎡C 134세대이다.

단지는 앞서 진행한 청약에서 84㎡B을 제외한 모든 타입이 마감되며, 평균 1.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4월 이후 울산에서 분양한 아파트 가운데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이다. 실제로 지난해 8월 '울산대공원 한신더휴'(1.03 대 1) 이후 공급된 7개 단지 모두 0점대 청약경쟁률에 머물렀다.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는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인 6억7,000만원대부터 7억6,000만원대로 책정됐으며,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1차 계약금 1,500만원, 2차 계약금 대출 가능, 중도금 이자 1,500만원 지원 등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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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는 봉월사거리 인근에 들어서는 단지로 문수로, 봉월로, 삼산로, 수암로 등이 만나는 공업탑 로터리를 통해 울산 시내, 외곽 등 이동할 수 있다. 또한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 각종 산업단지로 이동 또한 용이하다.

여기에 2029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울산도시철도(트램) 1호선(신복로터리~태화강역) 정차역이 단지와 가까운 공업탑 로터리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학성중, 울산서여중, 학성고, 신정고, 울산여고 등 울산 명문학군이 도보권에 있으며, 문수로 일대에 유명 입시학원이 몰려있는 학원가도 가깝다.

롯데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대형병원 등이 차량으로 10분 이내로 도착 가능하며, 울산광역시청, 울산남구청, 울산지방법원, 울산 남부 경찰서, 행정복지센터 등 관공서가 가까이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에 위치한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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