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세상을 바꾸는 혁신형 중소기업”…중기부,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 개최

기술혁신대전과 경영혁신대회 통합 개최

17일부터 이틀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해 10월 2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23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중소벤처기업부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해 10월 2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23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기술 및 경영혁신을 주제로 하는 국내 최대 행사인 ‘2023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을 17~19일 이틀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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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2000년부터 개최하던 ‘중소기업 기술혁신 대전’과 2018년부터 해오던 ‘중소기업 경영 혁신대회’를 통합해 규모를 확대했다. 또 ‘2030 부산 엑스포’ 유치홍보 지원을 위해 그간 서울에서 진행하던 행사를 부산으로 옮겨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급변하는 기술·경영환경에 대응해 중소기업의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탄소중립·ESG(사회·환경·지배구조) △글로벌 △연구개발(R&D) △디지털 △기술보호 등 5대 중점 분야별 기술·경영혁신 성과를 공유한다.

또 본 행사인 ‘중소기업 혁신 유공 시상식’에는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중소기업 및 관계 유공자에 훈장(3점), 포장(4점), 대통령표창(20점) 등 모두 288점이 수여된다.


노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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